6월경에 원줄기 끝이나 가지끝에서 흰색꽃이 피며
8월경에 종자를 채종하게 된다.
종자가 성숙되면 지상부와 지하부가 모두 고사한다.
어린잎일때는 참당귀와 흡사하여 구분하기가 쉽지 않고
당귀 뿌리는 약재로 사용되지만 누리대 뿌리는 유독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므로 식용하지 않는다.
건조된 씨앗은 2년후에 발아되므로 황숙기에 채종해서
바로 파종하거나 모래와 섞어 노천매장을 하였다가
이듬해 봄에 파종하고 있다.
발아되고 2년차부터 수확이 가능하며
3~4년차에 추대가 발생하므로 씨앗은 해마다 뿌려주는 것이 좋다.
누리대는 서늘하고 음습한 환경에서 재배하는 것이 좋으며
생육초기엔 기온이 낮고 햇빛이 드는 곳이 좋으나 생육 중기 이후에는
기온이 높아지므로 차광과 관수를 해주면 유리하다.
토양은 사양토가 생육에 좋은 편인데 이는 대부분의 산채들이
생육기간 중 토양습도가 충분히 유지된 상태에서
배수가 양호한 것을 선호한다.
고기와 함께 쌈으로 먹기도 하고
잘게 송송 썰어 고추장에 무쳐서 고기쌈위에
얹어 먹으면 누리대의 참맛을 느낄 수 있다.
그 외에 장아찌, 초절임등으로도 이용하고
된장속에 넣어 두면 장맛이 살아 난다고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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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 카테고리 | 제목 | 작성자 | 작성일 | 조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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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추석 후 배송바랍니다. [1] | 장영자 | 2016-09-09 | 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