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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리과의 여러해살이 식물로
누룩취, 왜우산풀이라고도 하며처음 먹는 사람들은 독특한 향에
거부감을 느낄 수도 있지만 씹으면 향과 맛이 살아 난다
그래서 누리대를 처음 접하는 사람은 망설거리다가
어느정도 맛을 알면 특유의 맛을 즐길 수 있다.
누리대는 생으로 고기와 함께 쌈으로 잘 어울리며 연구에 의하면
소화효소가 들어 있어 소화에 도움을 준다고 한다.
잘게 썰어 초고추장에 무치거나
된장에 넣어두면 장맛이 살아난다고 한다.

6월경에 원줄기 끝이나 가지끝에서 흰색꽃이 피며
8월경에 종자를 채종하게 된다.
종자가 성숙되면 지상부와 지하부가 모두 고사한다.

어린잎일때는 참당귀와 흡사하여 구분하기가 쉽지 않고
당귀 뿌리는 약재로 사용되지만 누리대 뿌리는 유독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므로 식용하지 않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