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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공지사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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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산채의 종류와 현황
작성자 태백산나물 (ip:)
  • 작성일 2014-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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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12406
  • 평점 0점




산채는 사람에 의해 개량 육성되어  재배가 아닌 자연 그대로 산야에 자생하는

식물 중 식용이 가능한 식물이기에 농작물이란 표현보다 자연 그대로의

산채라는 표현이 타당할것 같다.

우리나라에서 자생하는 식물중에 480여종이 식용으로 이용이 가능하다고 하나

실제로 기호성이 좋고 식품적 가치가 있는 것은 대략 80여종이라 한다..

 

산채가 아직까지 작물로 개량되어 재배되지 못한 것은 과채류보다 기호성이 낮고

식품적인 면에서 이용가치가 낮아 작물화되지 못했지만 최근에 와서 산채가 갖고

있는 기능성으로 인하여 사람의 몸에 좋는 건강식품이란 인식이 강해지면서

인정을 받기 때문이다.

 

그러나 기존의 채소와 달리 산채는 환경 적응성이 낮아 자생지와  비슷한 

환경조건에서만  생육이 가능하여 이용가치가 높더라도 재배가 까다로워

많은 면적에서 재배가 이루어 지지 못하는 것이다.

 

 

     소비자의 입장에서 본 수요의 증가 원인

 

첫째, 산채는 저공해 식품이란 점이다. 오염되지 않은 물과 토양 그리고

        공기에서 농약없이 생육되거나 재배된 산채가 청정식품이라고

         볼 수 있는것 같다.

 

둘째, 산채는 사람의 몸에 좋은 식품으로서 가치가 높다는 점이다.

        수천년간 인간에게 유리한 쪽으로 개량된 식물은 기형으로 변하게 되고

        인간의 보호아래 자라기 때문에 자기보호 능력을 상실하게 되며

         식물체내의 성분도 어느 한쪽으로만 치우치게 되고 자기보호를 위해

         갖고 있던 특수성분도 상실하지만 산채는 아직 야생의 고유특성 및

        약리효과를 그대로 유지하고 있어 기능성이 높다는 점이다.


셋째, 경제 발전에 의한 생활 수준이 높아지면서 육류의 소비가 늘고

          각종 성인병에 노출되면서 식품의 가치를 다시 생각하게 하였고

          산채하면 건강식품이라는 생각을 갖게 하였다.

         

 

넷째, 급격한 산업화 사회로 변화하면서 고향을 떠나 도시로 나갔던 많은

         많은 사람들이 어릴 적 고향의 내음을 맛보고 싶어 하는 마음에서

         산채는 가난했던 때의 구황식품이 아닌 고향의 향수 식품으로

         다가서고 있는 것 같다.


다섯째, 농산물 수입개방에 대응하여 불기 시작한 신토불이,우리 농산물

            애용 운동으로 인해 산채는 지역특산물 판매장이나 관광지 등에서

            빠지지 않는 상품으로 등장하였다.

 



 

 

 

 

서덜취

국화과에 여러해살이풀.

꽃은 8~9월에 자주색으로 핀다.
널리 알려진 산채는 아니지만 자생지를 보면 높은 고산지대의

부엽질이 많은 반그늘 토양에서 자생한다.
생으로 쌈을 싸 먹거나 끓는 물에 데쳐 무쳐 먹으면
아삭거림과 특유의 향이 어우려지는 귀한 산채이다.

 

 

 


 


참당귀

산형과에 속하는 숙근초로써 참당귀, 토당귀,조선당귀라 하며

생약명은 당귀이다.

잎이나 줄기를 먹고 물을 마시면 물맛이 달게 느껴지고

은은한 한약 냄새가 나므로 쌈채나 장아찌용으로 좋다.

대체로 향기가 나는 산채는 벌레가 접근하지 못하는데

당귀도 마찬가지이다. 

뿌리는  한약재로 보혈작용, 부인병증 등에 이용하고

생채는 식용으로 많이 이용되고 있다.


추대가 발생하여 꽃이 개화되면

뿌리는 고사한다.



 

 

   

 


눈개승마

장미과의 여러해살이 풀로서

꽃은 5~6월경에 암수 딴포기로 피며 흰색에 가까운 꽃을 피운다.

삼나물이라고도 하고
찔뚝발이나물이라고도 한다.

봄에 어린순이 20cm정도 길이로 자라고 본엽이 1~2매시 채취한다.

3~4번 정도 채취가 가능하며 타 작물에 비해 성장이 빠른 편이다.


끓는 물에 데쳐 요리도 하고 장아찌로도 인기가 좋으며

삶아 말리면 쇠고기를 씹는 식감을 주며 탕이나

무침으로 많이 이용한다.




 

   

 


참나물

참나물은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나물 중에서 가장 맛있는 나물로 꼽힌다.
향이 좋고 부드러워 생것은 쌈으로 먹으면 독특한 향이 있어
입맛을 돋우고 씹히는 맛도 일품이다.
삶을시에는 살짝 데쳐내듯이 하여 찬물로 행구면 되고
나물 자체가 맛있으므로 간장이나 된장 등으로 살짝 양념하고
소금으로 깔끔하게 무쳐 내는 게 요령이라 할수 있다.

시중에서 파드득나물(반디나물)이 참나물로 오인되어 대부분

유통되고 있는 실정이다.




 

 

잔대
초롱꽃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 풀로써,
전국의 어디서나 자생하며 주로 양지바른 산기슭에 자라고 있다.
꽃은 7~8월경에 원줄기 끝에 연보라색을 띤 종모양으로 피며
열매는 삭과로 끝에 꽃받침이 달린채 익으며 종자는 둥글고 매우 작다.
유사종으로 둥근잔대, 넓은잔대, 두메잔대, 왕잔대, 나리잔대, 털잔대, 섬잔대
등 여러 종류가 있다.
칼슘과 비타민 A 와 C 가 풍부한 식품으로 이른 봄 싹과 뿌리를 나물로 이용하는데
쌈, 무침, 구이, 튀김등으로 조리하여 먹으며 새싹은 맛이 달고,
씹히는 맛이 부드러워 쌈으로 인기가 있는 산채이다.
뿌리의 주성분은 더덕, 도라지와 같은 싸포닌으로
예로부터 한약명으로 사삼(沙蔘)이라 하여
인삼, 현삼, 단삼, 고삼과 함께
다섯가지 삼의 하나였으며 진해, 거담, 강장제로 그리고 폐를
맑게하고 종기 치료에 효과가 있다고 한다.
 
 
 


 

 

이밥취 (비비추)

백합과로서 5월달에 잎을 식용으로 먹을수 있으며
묵나물로도 이용이 가능하고 관상용으로 많이 심는다.
꽃은 연한 자줏빛으로 7∼8월에 피고
열매는 비스듬히 서고 긴 타원형이다.
종자는 검은색으로서 가장자리에 날개가 있다.




 

 

 

 


영아자

초롱꽃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 풀이다.

꽃은 7~8월에 보라색으로 피며 씨앗은 아주 미세하다.

영아자의 다른 이름은 염아자, 모시잔대 등으로도
불리며 산골짜기 낮은 지대에서 서식한다.
잎은 모시대와 흡사해서
모시대로 오인하는 경우도 있다.
또 뿌리는 잔대와 흡사하다.
영아자는 잎이나 줄기를 자르면 흰즙이 분비되며
달콤한 맛을 내며 향도 짙은 편이다.
연한 잎과 줄기는 생으로 쌈도 가능하며
무침, 볶음, 샐러드, 건나물로도 이용되고
뿌리는 한약 재료로 사용된다.
 
 
 
 

 

 


어수리

미나리과의 여러해살이풀로 방향성 식물이며
기후나 환경에 큰 영향을 받지 않을 정도로 잘 자란다.
꽃은 7~8월에 가지와 원줄기 끝에 우산모양꽃으로 흰색으로 핀다.

특유의 향기가 있어 생으로 먹거나

끓는물에 살짝 데쳐 된장무침이나 소금과 참기름 조금으로 무쳐도

아삭거림과 향이 좋아 입맛을 돋게 한다.






 


산마늘

명이라고도 하는 산마늘은

백합과에 속하는 다년생 식물이다.

식물전체에서 마늘냄새가 나며 잎줄기 속에서 꽃대가 나와

5~6월경에 흰색의 꽃을 피우는데 산형화서이다.

7월경에 씨앗을 채종할만큼

이른 봄에 언땅과 눈을 뚫고 새 순을 내미는 저온에서도

생장하는 산채이다.

이 곳 태백에서는 4월 초순경부터 잎채취가 가능하며

일교차가 크기 때문에 향이 더 강한 편이다.

독특한 향이 입맛을 자극하고 섬유질이 많아 장운동을 도와주며

항암작용, 자양강장 효과도 있다고 한다.


생으로 쌈, 무침, 초절임, 튀김 등에 이용되고

요즘은 장아찌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두릅

두릅나무과에 속하는 낙엽관목으로 어느곳에서나 잘 자란다.

생약명은 총목피 또는 목두채라 하는데

총목피는 두릅나무껍질을 말하며

목두채는 열매를 말한다.

대부분 끓는 물에 살짝 데쳐 초고추장에 찍어 먹는데

튀김, 무침,  장아찌로도 많이 활용되고 있다.

몸에 활력과 피로를 풀어 주는 산채이다.





 

 

 


누리대

미나리과의 여러해살이풀로 누룩취 또는 왜우산나물이라고도 한다.

강원도 고산 해발 1000m 이상되는 곳에서 소군락지를 형성해서
서식하는 다년생 고산식물로 강원도 고산 특산품이다.
보통 30~70cm까지 자라며 4~5월에 잎 부분을 채취 한다.

3~4년 정도 지나면 5~6월경에 흰색꽃을  피우고 7~8월경에

종자가 결실되면 뿌리는 고사한다.


누리대는 특이한 방향성 식물이므로 처음 먹는 사람은
누리대의 냄새에 쉽게 먹어보기가 힘들 정도다.
그러나 그 누린 특이한 향기에 도취되면 마약같이 다시 누리대를 찾게 된다.
누리대는 생채, 장아찌, 비빔밥, 무침등에 이용되며
된장에 넣어두면 장맛이 좋아진다고 한다.
전분은 1.9배 단백질은 4배정도 소화력을 향상시킨다하니

고기와 곁들여 먹으면 소화에 도움이 된다.
콜레스테롤 생성 관여 물질 HMG-COA 활성을 15% 억제한다고 한다.
자생지 환경은 표고가 800~1000m 정도의 고산지대에서
자생하며 서늘하고 음습한 곳을 좋아 한다.




 

 

 

 


곰취

국화과의 쌍떡잎 여러해살이풀로서 산골짜기의 음습한

곳이나 비옥한 초생지 등에 자생하는데 그 지역의

특성이나 기후에 의하여 맛과 향이 달라진다.


깊은 산속 곰이 먹는다 하여 곰취라고 하는 설도 있다.

생채를 고기에 싸서 먹거나 무침, 장아찌, 건나물 등

다양하게 이용되는데 쌉싸름한 맛과 은은하게 풍기는  향이 특징이다.

나른한 봄철 잃어버린 입맛을 돋우고

춘곤증 등 피로회복에 좋은 산채이다.


유사한 식물로는  한대리곰취(넘취) 곤달비 등이 있다.

곰취는 주로 쌈으로 많이 이용되고  무침, 절임, 건나물 등으로

사용이 된다.

영양가면에서도 단백질, 탄수화물, 회분, 칼슘 및 비타민 등이

풍부하고 특히 곰취의 주성분인 Ligularidine은 항돌연변이성과

유전 독성억제 및 혈청 저밀도 지방단백질(LDL이라고 하며 뇌졸증,

고지혈증, 심근경색 등 혈관계 질환의 유발물질) 산화의 항산화 효과가

있다고 밝혀져 건강식품으로도 가치가 높다.












   

 


곤드레

국화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이다.

7~9월에 자주색 꽃이 줄기나 가지끝에 피고

열매에는 갓털이 달려있어 바람이 불면 민들레처럼

멀리까지 날려 보낸다.


맛이 담백하고 부드러우며 향기가 없는 것이 특징이라

곤드레밥으로 많이 이용되고 있다.

옛날 쌀이 귀할 때 쌀과 섞어

밥이나 죽을 끓였고 무침이나 된장국을 끓여 끼니를 때우던

대표적인 구황식품이였는데

요즘은 웰빙식품으로 각광을 받고 있는 산나물이다.


다른 산채 끓는 물에 살짝 데치는 정도로 삶는데

곤드레는 줄기가 물러질때까지 삶아야 곤드레 특유의

맛이 느껴지므로 삶는데 차별화를 두어야 한다.

곤드레밥, 무침, 장아찌, 생선조림등으로 요리되고

건나물로 많이 이용되고 있다.




 

 

 

음나무

두릅나무과에 속하는 낙엽활엽 교목으로

어려서는 그늘에서 잘 자라지만 자랄수록 약한 햇빛을 좋아한다.

줄기에는 가시가  많아 옛부터 우리 조상들이 잡귀를 쫓는다 하여

대문에 걸어 놓기도 한 유래 깊은 나무이다.

줄기가 굵어 질수록 가시는 없어지고 잎은 서로 어긋나며

열매는 10월경에 검게 익는데 종자는 미숙배이면서 2중 휴면성을

가지고 있는 등 발아에 어려움이 있다.


음나무는 칼로톡신(Kalotoxin), 칼로사포닌(Klosaponin)등의

성분이 있어 약리효과가 인정되어 어린순, 가지, 껍질, 뿌리

등이 유용하게 사용되고 있다.


생약명은 해동피(나무껍질)라 하여 신경통 관절염 노화방지 등의

한약재로 사용되고 있다.



 



 

 

 

일당귀

미나리과(산형과)의 여러해살이풀이다.

일당귀는 왜당귀라고도 하며

참당귀는 보라색꽃이 피지만 일당귀는 흰색의 꽃이 핀다.

일당귀는 잎이나 줄기에 조금만 스치어도

코를 찌를 정도로 향기가 강한 편이다.


잎이나 줄기를 생으로 먹거나 무침, 절임 등에 이용되고 있고

뿌리는 한약재로 쓰인다.




 

 


오가피

두릅나무과에 딸린 낙엽관목이다.

꽃은 8~9월에 보라색의 자잘한 오판화가 가지 끝에 핀다.


오갈피라고도 하며

식물로 학명은 아칸토파낙스(ACANTHOPANAX)이며

(ACANTHO)라는 가시가 있는 나무이고 (PANAX) 는

만병을 치료한다는 뜻이므로

만병을 치료하는 가시가 있는 나무라는 뜻이다.


4월 하순경에 새 순이 찔레순같이 자랄 때 꺽어

생으로 먹거나 장아찌로 이용하는데 쓴 맛이 없고

단 맛이 느껴지고 햇살이 뜨거워지는 5월이 되면

쓴 맛이 강해지면서 목질화된다.


가지, 줄기. 뿌리는 한약재료로 사용된다.


 

 



 

 

 

병풍취

산나물의 제왕이라고 불리는 산채로

꽃은 황백색이고 두상화서가 줄기 끝에 총상으로 달려

전체가 큰 원추형을 이룬다.


잎이 매우 큰 편이라 깊은 산 햇빛이 조금 비치는

습한 음지에 군락을 이룬다.




 

 


 

    모시대


초롱꽃과 여러해살이 풀로 잎이 어긋나 있고

종모양의 보라색 꽃이 7~8월에 줄기 끝에서 아래로 향하는

원추화서로 피고 5개의 수술과 1개의 암술이 있으며

암술머리가 3개로 갈라진다.


단맛이 향기롭고 아삭거림이 있어 귀한 산채로 대접받고 있다.

잎줄기를 자르며 하얀액이 나오고 잔대나 영아자와

구별이 쉽지 않다.

음습한 곳에서 자생하므로 씨앗 결실이 잘 되지 않아

번식에 어려움이 있다.



 

 

 

 

두메부추

기후나 환경에 큰 영향을 받지 않고
잘 성장하며 적당한 크기일때 잘라내고 두면
다시 새 순이 돋아 난다.
추대가 올라가도 억세지 않아
잎채취는 계속 가능하며
일반부추 보다는 잎이 좀 두껍고
부드러우면서 알로에처럼 즙이 나오는게 특징이다.


매운맛이 일반부추보다 강하며
부추의 독특한 냄새는 황화아릴류라는 물질로서
양파와 같은 성분이지만 비타민이나 무기질 등의
함유량은 부추가 양파보다 2배 정도 많다고 한다.
두메부추의 씨앗을 가구자[家韭子]라고 하며
한약재료로 이용된다.



 

 

 

 

 

전호

미나리과의 여러해살이풀이다.

추운 겨울을 이겨내고  눈속을 뚫고 가장 먼저 나오는 산채인데

봄을 알리는 전령사라고도 한다.

생으로 새콤달콤하게 무쳐도 좋고 살짝 데쳐 무침을 해도

특유의 향이 어우러져 봄철에 입맛을 돋우는데는 제격이다.


5월달에 하얀꽃을 피우고

6월이면 씨앗 채종이 가능하다.

다른씨앗에 비해 발아가 늦은 편이며 발아율도 높지 않다.

7월이면 지상부가 거의 죽고 9월경이면 다시 새 순이

돋아 나면서 군락을 이룬다.


아삼(蛾蔘)이라 하여 뿌리는  해열, 거담, 진해등의 효능이 있다고 한다.

 

 




 

 

우산나물

국화과의 여러해살이풀이다.

토아산 또는 삿갓나물이라고도 하며

생으로도 식용할 수 있을 정도로 독이 없고

데치거나 건나물로도 이용한다.



 

 

 


섬엉겅퀴

물엉겅퀴라고도 하며

곤드레를 고려엉겅퀴라 하듯이

곤드레와 흡사한 맛을 낸다.

곤드레에 비해 더 크고 부드러운 편이다.



 

 

 


황기

콩과에 속하는 다년생 식물이며 꽃은 7~8월에 피고 연한 황색의

총상화서를 이룬다.

온화하고 단맛이 있으며 맥박이 연약하고 땀을 많이 흘리는 사람에게

효과가 좋다고 한다.


 

 

 

 

 


수리취

떡취라고도 하며 키는 1m에 달한다.
떡집에서 많이 이용하며 줄기는 삶아 건조시켰다가
생선 조릴때 밑에 깔아 이용하기도 한다.
섬유질이 풍부 풍부하며  한약의 재료로도 사용된다.





 

 


지치

지초(芝草)·자초(紫草)·자근(紫根)이라고 한다.

꽃은 흰색으로, 5~6월쯤 가지 끝에 총상꽃차례를 이루면서 달린다.

한방에서 해독제·해열제·이뇨제로 쓰며,

화상이나 동상 또는 물집이나 습진 치료에 사용하기도 한다.

뿌리에서 자줏빛의 물감을 얻어 쓰기도 하고

진도 홍주 제조에도 사용된다고 한다.


 

 

 


뚜깔

마타리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 풀이며 크기는 1m정도이고

7~8월에 흰빛의 작은 꽃이 산방 꽃차례로 핀다.

봄철에 나는 어린잎은 데쳐서 식용이 가능하다.


 

 

 


다래순

봄철에 데쳐서 무쳐 먹어도 좋지만

삶아 말려 두었다가 건나물로 해서 요리를 하면 더 짙은 맛을

느낄수 있는 것이 다래순이다.

 

 



 

 

더덕

초롱꽃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 덩굴성 식물로

줄기는 2~3m가량 자라고 다른 물체에 감아 올라가며 자란다.

꽃은 8~9월에 종모양으로 피며 5개의 꽃받침이 있고

안쪽은 자갈색의 반점이 있어 아름답다.

열매는 9~10월에 병뚜껑같은 모양속에 수십개의 종자가 들어 있다.


어린잎을 따서 나물로 먹기도 하며
가을에 뿌리를 캐서 날것으로 먹거나 구워서 먹기도 한다.

뿌리의 냄새는 특이하며 처음에는 단맛이 나지만 나중에는 쓴맛이 도며
뿌리 전체에 혹이 많아 마치 두꺼비잔등처럼 더덕더덕하다고 해서
더덕이라고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더덕뿌리에는 칼슘, 인, 철분같은 무기질이 풍부하고

단백질,지질, 당류등이 골고루 갖추어진 영양식품인 동시에

사포닌과 리보플라빈 등도 함유하고 있어 콜레스테롤 함량을 낮추며

혈관확장 및 혈압강화에 효과가 있다고 밝혀졌다.

예부터 한방효과가 뛰어나 해열, 강장,거담효과 등에

사용되고  있어 약용을 겸한 건강식품으로 인기가 높다.


 






쥐오줌풀

강원도 일원에서는 꽃이 필 무렵에 뜯어다 요리를 해서인지

꽃나물이라고도 한다.

이른봄에 삶아서 무침을 하면 향이 좋은 산나물이다.


 

 



고사리


열대지방에서 부터 온대지방까지 넓은 분포에서 자라는

고사리과의 양치식물로써 오래살이 풀이다.

토양의 산도는 PH3~7의 범위에서 생육이 가능하며 환경이

맞지 않으면 다시 조성될 때가지 기다렸다가 생육환경이

주어지면 언제든지 번식할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기에

"영원한 생태적 기회주의 식물" 이라고도 불린다.

울창한 산림에 산불이 나고 나면 고사리가 대번식하는

것은 이런 이유가 있기 때문이다.


고사리는 아미노산류인 아스파라긴(Asparagin)과

글루타민산(Glutaminic acid), 플라보노이드(Flavonoid)의일종인

아스트라갈린(Astragalin) 등 특수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으며

기타 영양가도 높아 우수한 식품으로 알려져 있다.


최근에는 발암성물질인 후디키로사이트라는 물질이 함유되어 있다고

하여 문제시 되었지만 하루에 220kg을 80일간 계속 먹지 않으면

발암의 위험이 없다는 보고가 있고,

비타민B1을 파괴하는 아노이리나제라는 효소가 있긴 하지만

이 효소는 열에 매우 약해서 데친 후 먹게 되면 염려할 필요가 없다.

고사리는 오히려 비타민B1, 비타민B2, 비타민C를 다량 함유하고 있고

옛부터 궐채(蕨菜), 궐기근(蕨基根)이라고 하여 약제로도 이용되었다.



 

 

 

 

 



 묏미나리

 산지 계곡이나 습한 지역에 자생하는 여러해살이풀이다.

꽃은 7~8월에 흰색으로 피고

9~10월경 씨앗이 결실된다.

잎줄기는 생이나 무침으로 이용되고 독특한 향기가

있어 귀한 대접을 받는다.



 

 


 



 

 

 


참취

참취는 국화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 식물로

키는 1~1.5m 정도 자라고, 잎은 긴타원형이며

잎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생육초기에는 뿌리에서 잎이 나며 6~7월에 줄기가 자라나서

8~9월에 한얀색으로 꽃이 핀다.

꽃잎은 6~7매이며 가운데는 노란색을 띤다.

종자는 9~10월에 익으며 하얀 갓털이 달려있어 바람에 잘 날려 간다.

 

한약명은 東風菜, 山白菜, 白之草라 한다.

칼슘, 철분, 비타민A 등이 풍부하여 건강식품으로 가치가 높고

맛과 향기가 독특하여 생채, 건나물, 장아찌로도 많이 활용되고 있다.

한약재로는 진통, 현기증, 요통, 장염등의 치료제로,

최근에는 참취의 항암효과와 더불어 콜레스테롤을 저하시키는

약리적 효능이 있는 것으로​ 밝혀져 기능성 식품으로도

각광을 받고 있다.




 

넘취


일부 식물도감에는 ‘한대리 곰취’로 명명돼 있는 넘취는
모양이 일반 곰취와 비슷한 형태를 보이고 있으나
곰취에 비해 향이 적고 쓴 맛이 강한 편이다.

곰취에 비해 환경에 강한 편이고 건나물로

이용하면 좋다.

 

잎의 크기는 비슷하나 엽육이 두껍고

세근이 곰취에 비해 많은 편이다.

2년 이상 묵은 포기의 근두 부분은 딱딱한 목질화된 덩어리가 형성되며

묘령이 오래될수록 옆으로 퍼지면서 분얼되어 나가는 특징이 있다.


 





삽주

봄철에 어린순을 날것으로도 먹을 수 있으며

줄기를 자르면 하얀진이 나온다.

뿌리를 가을에 캐서 그냥 말린 것을 창출,
껍질을 벗긴 뒤 말린 것을 백출이라 하기도 하며
한약 재료로 이용된다.


 

 


 

 


싸리대

노란꽃이 핀다하여 노랑갈퀴라고 한다.

콩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로서 우리나라에서만

자생하는 고유식물이다.

6월에 노란색의 꽃이 피고 콩꼬투리 모양으로

씨앗이 달리는데 해충의 피해로 인해 결실된

씨앗 채종이 어려운 편이다.


이른 봄에 다른 산나물보다 먼저 자라면서
붉은 색을 띄고 있기에 눈에 잘 띤다.
생 것으로도 먹으면 특유의 맛이 있고
데쳐 먹으면 아싹한 맛이 있는 귀한 산나물이다.


 

산청목

 


마타리


 




 

산부추

백합과의 여러해살이풀로 알뿌리로부터 가늘고 긴 타원형 모양의

잎이 나온다.

8~9월에 잎 사이에서 나온 꽃줄기 끝에  붉은 자주색 꽃이 핀다.

열매는 9~10월에 맺는다.

 

 

 

만삼

잎모양, 뿌리, 향은 더덕과 비슷하다.

뿌리는 당삼이라 하여 거담제로 사용하거나 식용을 한다.

열매는 삭과로 익으면 과피가 갈라 쪼개지는데 미세한 씨앗은

갈색을 띠고 있다.

어린순은 식용이 가능하며 짙은 향을 지니고 있다.

 

 

단풍취

생육환경은 습기가 많은 반그늘에서 자란다.

잎갈래의 모양은 삼각형이고 톱니가 잎 가장자리에 있다.

꽃은 줄기를 따라 길게 나 있으며 흰색이고 종자 크기는 작다.

 

 



  


개병풍

골병풍이라고도 하며 강원도 이북의 깊은 계곡 응달에

매우 드물게 자라는 여러해살이풀이다.

줄기는 높이 100-150cm, 잎자루와 더불어 가시 같은 거센 털이 많고, 자주색을 띤다.
뿌리에서 난 잎은 둥근 방패 모양, 가장자리가 7갈래쯤으로 얕게 갈라지며,

큰 것은 지름 80cm 이상이다.

잎자루는 지름 2cm쯤으로 둥글고, 길이 100cm에 이른다.

줄기에서 난 잎은 아주 작다.
꽃은 6-7월에 줄기 끝의 큰 원추꽃차례에 달리며, 흰색이다.

꽃받침은 통 모양, 4-5갈래로 갈라진다.

꽃잎은 5장, 선형이다. 수술은 3-10개, 암술대는 2개다.
열매는 골돌이며 대형의 잎과 관상 가치가 있는 꽃이 핀다.

1998년 환경부 보호야생식물로 지정된 적이 있고,

2005년 환경부 멸종위기야생식물 II급으로 지정 되었다.




 


청옥취


 






곤달비








삼지구엽초









 

 

섬쑥부쟁이






 산파








 

 산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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